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브리그(드라마)/현실과의 비교 (문단 편집) == [[프런트]] 및 구단 운영 관련 == * [[임동규(스토브리그)|임동규]]-[[강두기]] 트레이드는 각 팀을 대표하는 대형 스타이자[* 강두기는 임동규와 달리 바이킹즈의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다. 바이킹즈에서 뛴 건 2시즌밖에 안 된다.] 팀의 주축 선수들간의 맞교환이라는 점에서 야구팬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백승수 단장은 팀의 프랜차이즈 4번 타자를 트레이드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팀 케미스트리를 악화시킨다는 점, 여름만 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점, 구장을 투수 친화적으로 바꾸려는 계획과 타자 성향이 맞지 않는다는 점 등 나름 현실적인 이유들을 제시했다. 그러나 [[MLB]]라면 이런 대형 트레이드가 종종 일어나지만[* 메이저리그가 트레이드가 활성화된 이유는 선수 풀이 넓어서 언제든 원하는 유형의 다른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 '얘 아니면 안 돼. 안고 죽어야 돼' 란 생각을 할 필요가 없으며, 2개의 리그와 6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직접적인 부메랑 효과도 적고, 구단 자체가 하나의 기업이기 때문에 본인들의 소유와 교환에 대한 책임과 활용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특히 FA까지 얼마 안 남은(돈이 없다면 어차피 못 잡을) 간판선수를 트레이드하여 다수의 미래 자원을 받아온다던가, 윈나우를 위해 선수를 사모았지만 7월 말까지 포시 각이 안나오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기 전에 상위권팀에 모아놓은 선수들을 팔아치워 돈이라도 세이브하는 경우도 매년 나온다.] [[KBO 리그]]는 종잇장 같은 선수층을 보유했고 [[키움 히어로즈|히어로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돈 많은 대기업 산하의 구단이며 연고지와 밀착되어 있는 팬들의 어마어마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오직 전력적인, 야구적인 이유'''로 이렇게 전성기인 간판 선수의 대형 맞트레이드가 시행된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었다.''' 다만 몇 가지 '''야구 외적인 이유'''가 붙은 경우에는 비슷한 전례가 '''없지는 않았다.''' * 어쩌면 가장 닮은 사례로 볼 수 있는 것이, 1998년 KBO 스토브리그에 벌어진 [[해태 타이거즈|해태]]와 [[삼성|삼성 라이온즈]] 간의 '''[[양준혁]]''', [[황두성]], [[곽채진]], 현금 ↔ '''[[임창용]]''' 트레이드다. 간판투수와 간판타자의 교환이라는 점도 비슷하거니와, 드라마에 소개된 [[WAR]]이 임동규 6.22, 강두기 7.52 / 당시 양준혁 6.20, 임창용 7.41 (이상 [[스탯티즈]])이었다는 점도 비슷하다. 다만, 이 트레이드엔 야구 외적인 큰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당시 '''해태의 자금난'''이었다. 모기업 [[해태그룹]]이 [[IMF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부도 위기에 내몰리면서 구단 생존을 위해 이 딜을 받아들였던 것. 한편 삼성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양준혁은 '임동규처럼' 트레이드에 대한 불만이 상당해서, 처음 소식이 알려지자 이에 불복하여 한동안 잠적했고,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팀의 간판선수에 대한 처우에 대한 열변을 토하고, 자신이 삼성에 입단할 때 밀약을 맺었다는 폭로[* 양준혁은 당초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의 2차 지명을 받았으나 '''삼성에 너무 가고 싶어서''' 밀약을 맺고 먼저 상무에 입단해 군 문제를 해결한 뒤 제대 후 다시 삼성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는 [[편법]]을 썼다. 이 때문에 훗날 2차 지명을 받은 선수는 연고구단의 1차 지명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이 신설되었다.]를 하며 양 구단을 곤란하게 만들기까지 했다. 결국 해태 [[김응용]] 감독이 1년만 뛰면 다시 트레이드해 주겠다며 설득해 트레이드를 받아들이긴 했지만, 훗날 양준혁은 이 트레이드야말로 자신이 선수협 창설에 그토록 매달린 동기가 되었다고 회고했다. * 그외의 비슷한 사례들은 대부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사태와 관련이 되어 있다. 구단들은 극렬한 반대에도 선수들이 선수협을 창설하자 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팀의 스타급 선수들을 '''보복 트레이드'''하기에 이르는데, 이 중 그나마 임동규-강두기와 비슷한 급의 트레이드는 2001년에 벌어진 [[두산 베어스|두산]] [[심정수]]와 [[현대 유니콘스|현대]] [[심재학]]의 맞트레이드였다. 또한 같은 해 [[롯데 자이언츠|롯데]]는 팀의 부동의 4번타자였던 [[마해영]]을 갓 데뷔시즌을 치른 유망주 [[김주찬]] + 백업 외야수 [[이계성]]과 맞바꾸는, 전혀 수지에 맞지 않은 트레이드를 벌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 부임한 [[백인천]] 감독은 전년도 26홈런 102타점 장타력 .559를 찍은 간판타자 [[조경환(야구)|조경환]]을 어퍼스윙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부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이미 다승왕까지 해본 부산고 출신 프랜차이즈 [[손민한]]을 OPS가 5할을 못 넘기는 포수 [[채상병]]과 트레이드하려다 단장에게 저지당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롯데는 정말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터무니없는 짓들을 태연하게 저질러 온 구단인 것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 양준혁은 [[손혁]]+현금과 맞트레이드되어 ~~다시~~ LG로 팀을 옮겼으며, 이 때 손혁은 트레이드에 불복해 은퇴 선언을 하며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 그보다 훨씬 이전인 1988년에는 롯데와 삼성 간의 엄청난 트레이드가 있었다. '''[[최동원]]''', [[김용철(야구)|김용철]], 오명록, 김성현, 이문한 ↔ '''[[김시진]]''', '''[[장효조]]''', 장태수, 허규옥, 전용권, 오대석의 무려 5:6 트레이드. 하지만 이 역시 최동원이 선수[[노조]] 결성 시도[* 이 때를 1차 선수협 사태, 위의 2000년 전후는 2차 사태로 구분할 수 있다.]로 롯데 구단의 눈밖에 나지 않았다면 성사될 일이 없었다. *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1989년 스토브리그에서 삼성과 OB 베어스가 간판타자 [[이만수]]와 에이스 [[장호연]]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가 삼성 팬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다. 그때도 장호연이 연봉협상 때마다 징그럽게 도장을 늦게 찍어서 구단 고위층의 눈 밖에 났던 이유가 있었지만, 그래도 실현되었다면 강두기-임동규와 가장 닮은 트레이드가 되었을 듯하다. ---- * 드림즈의 프런트 사무실이 야구장 안에 있으며 사무실 창문 너머로 필드와 관중석이 보이는데, 실제로 KBO 구단들은 홈 경기장 내에 프런트 오피스가 존재한다.[* [[삼성 라이온즈]](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삼성화재 역삼빌딩 20층), [[NC 다이노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 내)는 홈구장뿐 아니라 모기업에도 별도의 프런트 오피스가 존재한다. 또 서울에 본사를 둔 대기업 구단들은 본사 내에 구단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기도 한다. [[KIA 타이거즈]]의 경우 [[기아자동차]] 사장과 타이거즈 사장을 겸직하는 박한우 사장이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고 [[롯데 자이언츠]]는 서울 본사의 [[롯데그룹]] 정책본부에 자이언츠 담당 직원이 있다. 참고로 이 정책본부 내 자이언츠 담당 직원이었던 사람이 [[이윤원]] 전 단장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토브리그 문학구장 외야 오피스.png|width=100%]]}}} || || {{{#f2bd0a '''드림즈 단장실 내부 및 전망'''}}} || 다만 드라마에서 촬영 장소로 사용 중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SSG랜더스필드]엔 구단 사무실이 없고,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2층에 있다. 그래서 세트장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며, 저 뷰가 보이는 위치는 그린존으로 잔디로 꾸며진 관람석이다. ---- * 드림즈 사장실에 작중 전년도 구단 캐치프레이즈인 "다 함께, 더 높이."가 걸려 있는데, [[SK 와이번스/2018년|2018시즌 SK 와이번스]]의 캐치프레이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5/2018031501768.html|'다함께 더높이' SK, 2018시즌 캐치프레이즈...18일 팬 페스트]]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실스토브리그 1화 구장 사장실.png|width=100%]]}}} || || {{{#f2bd0a '''드림즈 사장실'''}}} || ---- * 드림즈의 모기업 재송그룹은 자회사로 JS Mart가 있고 야구장 스폰서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Mart' 부분의 로고가 [[롯데마트]]와 흡사하다.[[https://gall.dcinside.com/giants_new2/2998406|#]] 또한 3루 벤치쪽엔 'JS 가스' 로고가 박혀 있는데 이는 인천문학구장에서 [[E마트]]와 SK 가스 광고의 위치와 똑같다. 현실에서 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들도 대중과 시청자에 대한 광고 효과를 큰 소비재를 내세운다. ---- * 백승수가 취임 전 드림즈 홈 구장에 들어가다가 매점에서 '[[임동규(스토브리그)|임동규]] 버거'를 발견하고는 사 먹는다. 실제로 각 구단들은 팀 [[프랜차이즈 선수]] 혹은 감독의 이름을 붙여 먹거리를 팔고 있다. * [[인천 SK행복드림구장|SK 와이번스 홈구장]]에는 2018 시즌까지 [[트레이 힐만]]의 이름을 딴 '힐만 버거'를 팔았으며, 미국으로 돌아간 2019시즌 부터는 그의 등번호였던 88을 붙여 '88 버거'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다. 그 외에 [[앙헬 산체스]]의 이름을 딴 '[[https://www.youtube.com/watch?v=gcgq5E6QUpU|산체스 브리또]]', [[제이미 로맥]]의 이름을 딴 '[[https://www.youtube.com/watch?v=lpIuJzWSIIo|킹로맥 바게트버거]]', [[한동민]]의 이름을 딴 '[[https://www.youtube.com/watch?v=vFXgUOWRv6I|동미니칸 도시락]]' 등을 판매했다. * 과거 [[마산 야구장]]에서는 딸기 주스를 '[[이재학]]'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적이 있으며, [[창원 NC 파크]]에도 '[[나성범|성범]] 세트', '[[양의지|의지]] 세트', '[[박민우(야구선수)|민우]] 세트' 등의 먹거리를 판매중이다.[[https://youtu.be/VSH4xCnd8ps|#]] * [[김성근]] 감독 시절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야신 고로케'와 '매운 성근'이라는 먹거리를 판매한 적이 있다. ---- * 드림즈의 프런트 직원들이 야구계에 처음 들어 온 백승수 단장을 무시하고 막 대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야구인 출신 단장이 늘어난 요즘은 아니지만 과거에 야알못 낙하산 단장이 구단 수뇌부로 들어오면 직원들이 무시했다고 한다. ---- * 드림즈가 총연봉액의 30% 삭감을 추진하는 장면은 [[한국프로야구/2007년|2007년 KBO 리그]] 시즌 종료 후 창단된 [[우리 히어로즈]]가 당시 선수단 연봉의 35.4%를 쳐내는 초강수 구조조정을 실시한 것을 모티브로 삼았다. 당시 단장은 [[박노준]]이지만, 실권자는 [[이장석]]이었기에 그의 의중이 반영된 구단 운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연봉협상 과정에서 또다시 잡음에 시달렸다. 국내 프로야구 사상 가장 큰 폭의 연봉 삭감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수 및 신인 선수 다섯 명을 제외한 연봉 총액은 26억 6,900만 원으로 지난해 연봉 41억 2,970만 원에서 35.4%나 줄었다.''' 이 같은 대폭적인 연봉 삭감에 선수는 물론 언론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8&artid=17317|[아주 특별한 인터뷰]박노준 우리 히어로즈 단장]] ---- * 드림즈의 구단 전체 연봉이 50억 원이라고 한다. 이 규모는 [[KBO 리그]]에서도 마지막을 다투는 구단 페이롤이다. 드라마가 방송된 시즌인 2019년 몸값 꼴찌 팀이 [[kt wiz]]인데 47억 6천만원. 그런데 kt는 다른 구단들과 달리 역사가 짧아 연차 인정을 받는 선수가 적기에 연봉 총액도 작은 것인데, 드림즈는 임동규(→강두기)라는 거물급 선수를 끼고 있으면서도 이 정도라는 건 다른 선수들이 엄청나게 못하거나 엄청나게 후려치기를 당했다는 소리(...) 정말로 이후 연봉 협상 과정에서 곽한영은 성적에 비해 연봉을 적게 받는 선수로 유명하다고 이야기된다. ---- * 7화 연봉협상 과정에서, 주전포수 [[서영주(스토브리그)|서영주]] 선수가 한 말 '''"투수는 귀족, 외야수는 상인,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는 [[김태군]] 선수가 [[다큐멘터리 3일]]에서 실제로 했던 말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포수거지론.jpg|width=100%]]}}} || || {{{#f2bd0a '''교양 '다큐멘터리 3일' 中'''}}} || ---- * 구장에 커다란 [[비닐하우스]]가 둥글게 놓여져 있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이건 추운 날씨에도 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SK 구단 측이 지금 현재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설치해놓은 것이라고 한다. 선수들은 직선 주로가 짧아 캐치볼하기가 힘들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추운 날 야외에서 훈련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18477|'스토브리그'에도 나온 문학구장의 비닐하우스. 선수들 만족감 100%]] 그 이전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가 대전구장에 불펜 두 개가 들어갈 정도의 비닐하우스를 설치 한 적이 있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0&aid=0002198719|#]] 위의 문학구장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와 달리 직선형에 지붕도 높고 내부 공간도 넓어 투구 훈련과 간소한 타격 훈련이 가능했었다고. 하지만 2012년 구장 리모델링 이후 불펜이 외야 실내로 이동하기도 했고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는지 그 이후로는 설치하지 않는다. ---- * 7화에서 나온 새로운 연봉 산출 방식(오로지 직전 1시즌 활약만 보고 연봉을 책정)은 [[LG 트윈스]]가 과거 시행했던 '신연봉제'와 많이 닮아 있다.[* 경기를 승리한 날에 올린 퍼포먼스에 비중을 두는 특이한 산출 방식이었다. 한 예로 [[오지환]]은 2009년 최저연봉에서 2010년 1억 200만원으로 대폭 상승이 되었는데 다음 해에는 다시 4800으로 폭삭 주저앉았다.][* [[심수창]]은 성적이 좋았을 때는 연차가 안돼서 낮은 연봉을, 성적이 저조했을 때는 신연봉제로 낮은 연봉을 받은 최대의 피해자다.] 실제로 신연봉제가 주요 선수들 연봉을 후려치는 용도로 쓰인 부분도 비슷하다. ---- * 11화에 등장하는 '스프링캠프 국내 실시'는 실제 있었던 일이다. 물론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국내 스프링캠프는 흔한 일이었으나[* 이 당시 구단들이 가장 선호하던 훈련지는 영남 남부 지역이었다. 특히 [[부산광역시]], [[마산시]], [[진해시]] 등에 캠프를 차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날씨가 '''그나마''' 따뜻한 데다 이 지역의 경기장 환경이 연습경기를 충분히 할 정도로 꽤 괜찮았기 때문이다. 제주 역시 과거부터 선호되던 훈련지였으나 [[바람]]이 거센 지역이라는 단점과 제주로 훈련을 온 다른 팀이 없는 이상 연습경기 상대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내려지고 구단들의 투자도 강화되면서 이제는 모든 팀이 무조건 해외로 나가고 있고, 미국 애리조나, 플로리다, 일본 오키나와, 미야자키, 호주 등이 애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에도 스프링캠프를 국내에서 치른 경우가 있었는데, [[한화 이글스]]가 2003년 스프링캠프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0310596|제주도에서 한 적이 있고]] [[우리 히어로즈]]도 2008년 스프링캠프를 제주도에서 했다. 2003년 한화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애초부터 제주도에 훈련 캠프를 차린 것이고, 2008년 히어로즈는 돈도 없고 [[현대 유니콘스|기존 구단의 해체]]와 [[우리 히어로즈|신생 구단의 창단]] 등 여러 과정상 어수선한 분위기였기에 해외 훈련을 예약할 상황이 아니었다. 할 짓이 못된다 싶었는지 이후로 국내 스프링캠프 사례는 없다.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2012041221533289#_enliple|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에서 상황이 종료되지 않으면 2021년 스프링캠프는 전 구단이 국내에서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장 먼저 [[kt wiz]]가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를 빌려 스프링캠프를 치르기로 했다. [[SK 와이번스]]도 제주와 속초로 이원화해서 치를 예정이다. ---- * 11화에 [[백승수]]가 시즌 중 지방 연고 구단의 이동거리 불평등을 지적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실제로도 이런 지적이 있기는 하다. 수도권에 연고를 두고 금방 왕래하는 5개 구단보다 비수도권 5개 구단의 이동거리가 길다. 특히 수도권에서 거리가 가장 먼 [[롯데 자이언츠]]가 2012년에 [[https://news.joins.com/article/10103926|문제 제기를 했고]], 2013년에도 개선 없이 여전히 이동거리 1위 팀이 되자 팬들이 들고 일어나 들불같은 화력으로 KBO의 '''경기 일정 재조정'''을 이뤄낸 적도 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2578941|KBO, ‘롯데 불만’ 2013 시즌 일정 재편성]], [[https://news.joins.com/article/10336453|수도권·비수도권팀 이동거리 격차 최대 66% … 경기력에 영향 큰 만큼 중요하게 평가해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Oe1h7LvmPU)]}}} || || {{{#f2bd0a '''알쏭달쏭 프로야구 경기 일정의 비밀'''}}} || 하지만 사실은 이동거리가 긴 구단의 팀 성적이 무조건 안 좋다는 논리적 근거는 부족하다. [[KBO 리그]] 통산 우승횟수 1위와 2위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거리가 먼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를 홈으로 두고 있다. 특히 기아는 매년 이동거리 2,3위를 오가며 롯데 못지않게 많이 이동하는 팀. 그럼에도 역사적으로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혀온 점을 보면 이동거리가 실제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무엇보다 바로 윗동네에 [[NC 다이노스]]가 창단된 후 빠른 속도로 성장해 롯데보다 먼저 한국시리즈에 올라서 버리자, 이후부터 롯데팬들의 이동거리 탓은 거의 보이지 않으며(...) 미국이면 몰라도[* [[시애틀 매리너스]]는 제외. 이 팀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최서북단에 위치한 [[워싱턴 주]] 시애틀에 존재하는 팀이라서 같은 지구와의 경기를 해도 이동거리가 엄청나다. 그 탓인지는 몰라도 [[시애틀 매리너스]]는 [[월드 시리즈]] 우승은 커녕 아예 '''[[월드 시리즈]]를 한번도 가보지 못한 팀이다.'''] 대한민국에서 무슨 이동거리 타령이냐는 말도 나온다.[* 실제로 [[에릭 테임즈]]는 KBO 리그의 장점으로 짧은 이동거리를 언급했다. ] 여담으로, 타 스포츠에서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처럼 이동거리의 불편함이 성적 하락과 연계된다고 판단하고 [[연고지 이전]]을 감행한 사례가 있기는 하다. ---- * [[KBO 리그]]에서는 스프링캠프가 끝나면 시범경기가 열리면서 전국을 떠도는데, 드라마에서는 계속 홈구장에서 훈련만 한다. 경기보다는 프런트 이야기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생략한 것으로 추정. ---- * 마지막 회에서 [[백승수]]와 PF소프트 대표인 [[이제훈]]이 구단 인수 관련 협상을 할 때, 이제훈이 기존 연고지인 동진시는 PF소프트와 연관이 없는 도시이므로 [[서울특별시|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하겠다는 요구를 한다. 실제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2000년 초 [[SK 와이번스]]가 창단할 때 [[SK그룹]] 측이 [[쌍방울 레이더스]]의 인수를 거부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기존 연고지였던 [[전라북도]]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시장성이 떨어지는 [[전주시]]에서도 흥행이 떨어졌던데다가, 호남 지역과 특별한 연결고리가 없었던 SK인 만큼[* 원래 SK는 수원에서 창업한 기업이었고 지방 도시 중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정유 시설이 있는 [[울산광역시]]와 인연이 깊어 호남 지역과는 이렇다 할 연결고리가 딱히 없다. 다만 과거 군산야구의 대부로 불리던 [[이용일]]의 [[경성고무]]가 1979년 옛 선경그룹과 합작 경영 체제에 들어섰고 1983년에 선경그룹으로 넘어가기는 했지만 몇 년 뒤 군산과 전주공장을 분리 매각했고 경성고무 법인 역시 1998년 SK창고와 합병돼 사라졌다. 물론 현재 [[전주시]] 팔복산단에 SK케미칼과 [[삼양사]]가 합작해서 만든 휴비스 공장이 크게 있기는 하지만 이 회사가 생긴 것은 SK가 와이번스 야구단을 창단하고 첫 시즌을 치른 후인 2000년 11월이다. 더구나 이 회사는 기존 [[삼양사]]의 폴리에스테르 공장이 분리된 후 SK 측의 자본이 더해진 것이다.] 연고지 승계를 거부했다. 아울러 KBO 측에 서울 연고지를 달라고 요구했는데, 서울 연고지 추가 분할은 어렵다고 완강하게 거부. 이후 SK는 그룹 창업지인 [[수원시]]와 이웃 도시인 [[성남시]]를 광역 연고권으로 묶어 달라는 요구까지 하고 나섰지만[* 원래 KBO는 SK 측에 [[수원시]]를 신생 구단의 연고지로 삼으라고 했다. 그러자 SK가 "다른 팀은 다 [[광역자치단체]] 연고지인데 왜 SK만 불공평하게 [[기초자치단체]]를 연고지로 주느냐"고 따지며 수원-성남 연담 연고권을 주장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SK 와이번스#s-4.1|관련 항목]] 참조.] 결국 KBO와의 대화 끝에 [[현대 유니콘스]]의 이전~~런~~으로 비게 된 [[인천광역시]]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이후 2007년부터 진행된 [[현대 유니콘스]] 매각 협상 당시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요구가 나왔다. 구단 매각 후보 중 하나였던 [[농협]]은 [[목동구장]]을 원했고[[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84293.html|#]], [[STX]]도 서울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으며[[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30/2007093000200.html|#]], [[KT]]는 아예 홈경기 중 최소 18경기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하는 걸 KBO와의 협상 조건에 넣으며 문제가 되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11/2008011100601.html|#]] 물론 이는 2000년부터 현대 유니콘스의 서류상 연고지가 서울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들 (당시에는 흥행이 전혀 되지 않던) [[수원]]을 원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 중 kt는 결과적으로 나중에 신생구단인 [[kt wiz]]을 창단하며 [[수원 kt 위즈 파크|수원]]에 둥지를 틀었다.] ---- * [[백승수]]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과정에서 "해체 후 재창단 과정을 거친 팀은 인기도가 매우 낮다"고 언급하는데, 이 이야기는 실제로도 있었고 일부는 현재 진행형인 부분도 있다.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해체된 후 그 선수단과 프런트를 기반으로 재창단된 [[SK 와이번스]]는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에서도 찬밥 대우를 받던 비인기 구단이었다. 물론 이후로는 시즌 평균 홈 관중 수가 1만명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인천 지역에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면서 리그에서 다섯손가락에 꼽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2008년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후 그 선수단과 프런트를 기반으로 재창단된 [[키움 히어로즈]] 역시 [[LG 트윈스|기존의 서울]] [[두산 베어스|연고팀]]이 장악한 야구 팬덤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척 스카이돔|국내 유일 돔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관중 동원 능력이 리그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 * 백승수가 이제훈에게 "리그의 10구단 체제를 지켜낸 경영자라는 호평을 듣고 싶지 않느냐"는 말로 설득을 하는데, 이 상황은 2007년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 위기 당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KBO와 선수협은 8개 구단 체제의 붕괴만은 막아야 되니 대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대외적으로 호소한 바 있다. 그리고 2008년 [[우리 히어로즈]]를 창단하면서 8구단 체제를 지키는데에는 성공을 하지만, 이 때 계산에도 없던 인물을 마구잡이로 들이는 바람에 히어로즈 구단주 [[이장석]]은 야구계를 유린하는 범죄 행각을 암암리에 자행했고 발각이 되면서 '''야구판에서 [[영구제명]]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영향을 주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